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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옷차림으로 행진하는 건, 이런 야한옷을 입어도 너에게 나를 건드리는 핑계댈만한 이유는 없다는걸 너에게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어떤 것도 너의 핑계거리가 될 수 없어. 밤이라도! 내가 어떤 잡년이라도! 넌 제발 가던길가라 #slutwalk
노출심해서 성폭력이 발생하는게아니잖아. 그들이 성권력 불균형에 기반해서 구질하게 핑계대어 말하는 것이 야한 옷 이잖아. 사건에서 야한 옷이 아니라면 시간대를 핑계대고, 시간대 핑계가 없으면 정숙하지 못햇다는 핑계대고.. 또 #slutwalk
여성은 무엇보다도 '몸'으로 환원되는데, 이때 '몸'이란 여성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남성 사회가 전시하고 동원하고 사용하고 교환하는 몸이다. 여성의 몸이 어떻게 훈육되고 '관리'돼야 하는가를 둘러싼 논쟁과 경합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성매매를 금지하면 강간이 증가하므로, 성매매 허용은 여성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남성들의 분노와 흥분은 이제까지 한국 남성들에게 성이 얼마나 성매매, 성폭력과 동일시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성매매는 강간할 권리를 사는 것에 다름 아니다.
슬럿워크는 여성의 '야한' 옷차림이 자발적 객체화나 대상화의 의미로 읽혀지는 것을 부정하고 비판하고자 한 운동이다. 그러니까 그것은 주체적 대상화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야한옷이 주체적 대상화의 사회적 기호로 읽히는 것에 대한 부정과 계몽운동 이었다.
RT @미미르: 예쁜 여자들이 페미니스트이면 '예쁘면 살기 좋은데 왜그래' 라든지 '예쁘다고 떠받들어 주니까 기고만장해서'라고 떠들고. 안예쁜 여자들이 하면 '못생겨서 남자한테 인기없으니까' '못생긴 것들이 기만 세서'라고 떠들고. 이런 등신새끼들이.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건 공중도덕을 해친다라는 캠페인성 알림말이 들릴 때 정말 화가난다. 자신 앞에서 화장을 하고 있다거나 무화장일 경우 이성으로서의 자신이 무시당한 것과 같이 느껴지기에 기분 나쁘다는 말도. 그 여자는 지금 그녀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성노동자가 성소외를 겪으므로 성노동이 철페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가부장적 체제아래서는 성노동을 택하지 않은 여성들이 성소외를 겪게 되므로, 그리고 가부장적 체제에 힘을 보태는 여성의 객체화, 상품화로 연장되므로 지금단계에선 성노동 철폐가 맞다고 보는데.
다른 개념 욕할 때 강도높이려는 목적으로 강간이란 단어 좀 섞어쓰지마라. '조심.그렇지않으면강간당함' 이란 생활억압이 여성에게 일상적으로 확인되고 주지되는 가부장제 속에서 그 단어의 사용감이 성별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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