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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라면, 김여진씨나 목수정씨 같은 여자를 졸졸 따라다녔을 것 같다. 그냥 내 생각이지마는, 진정한 여성성은 대지의 힘처럼 따뜻하게 포용하는 힘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포용하는 걸 방해하는 것들 앞에선 전투적이기도 한 '강한 관대함'이라 생각한다.
무한RT부탁드립니다ㅠㅠ27일 일요일 8시경 코엑스서 블랙스완을 본후 혼미해져,'아이폰3GS'를 잃어버렸습니다. 바탕화면은 금발외국인남자사진임다.후사하겠습니다. 제 모든 아이디어가 들어있습니다. 부탁드려요070-4069-0403
자기안위,더 나아가 봤자 가족의 안위 챙기기 바쁜 시대다. 그런데 부산까지 내려,가서 남일을 내 일마냥 생각하고도 모자라, 최루액 맞아가며 함께 싸워주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진심으로 존경한다... 당신들이 있어 살 만한 세상입니다.
결국은 철학이란 게 인문학이니 교양이니의 테두리문제가 아니라 '내 삶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자율적으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능력'을 갈고닦는 것에 다름아니다.아무 생각없이 앞서나가기만 하는 이가 철학없이 행복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
http://bit.ly/eHkLGj 오늘 알게된 정말 멋진 흑인과학자. 플랜테이션으로 황폐된 미국남부 농업을 일으킨 땅콩박사.훌륭한 교육자이자 시인이며 피아노연주자이기도 했다고.그는 모든 특허를 기증했다 http://yfrog.com/h0rxorgj
중학생 때 TV보다가 숨 멎을 뻔 했던 Patricia Kaas의 Kennedy Rose. http://www.youtube.com/watch?v=O97ez_k_7Ac&feature=youtube_gdata_player
샤갈은 배타적인 추상, 작가혼자만의 초현실,또는 고전적인 상징물에 기대는 절대주의에 빠진 사람이 아니었다. 사랑,서커스,고향,전통문화 등..사람들 향수에 뿌리를 내리고 같은 캔버스 안에 중력과 원근이 필요없는 자유의 표현으로서 초현실을 조화시켰다.
책 전량폐기 요구가 과했다는 생각. 출판사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 나머지는 그쪽 사람이 아니라 알 수 없는 부분이다. 검색해보라머해라 하지 마세요. 탐라에 넘쳤던 글에 대한 피드백이니.
가장 끔찍한 소외는 사회,집단으로부터의 소외가 아니라 나 자신으로부터의 소외라고 생각한다. 에리히 프롬이 들었던 세가지 유형-1.황홀경(마약,술이나 모든 중독류) 2. 집단과의 일치 3. 창조적활동-중 1,2번은 자기자신과 오히려 멀어지게 만드는 것
아 이건 혼자 볼수 없다...RATM거의 데뷔무대나 다름 없는 20년전 영상. 50분간의 공연. 너무나 젊은 그들! 신선하고 또 충격적이다 http://j.mp/ofKoMT (1호팬 핑크셔츠 아저씨에게 빙의되었,,왕부럽다ㅠㅠ
미국의 영어가 재미있었던 것이, 사회주요명사들의 이름을 동사로 쓰기도 하는게 참 파격적이었다. 그 예가 방금 RT한 '안락사'로 유명한 Kevorkian박사. 'I`d kevorkian you=내가 널 안락사 시킬겨!' 그가 어제 사망. R.I.P
달리기의 미시적 관점이든,인생의 항로라는 거시적 관점이든,runner`s high가 필요하다. 고통과 쾌락은 같은 얼굴이다. 고통의 한계를 돌파하는 지점,사회의 촘촘한 '같음'의 그물망을 찢고 나가는 고독감과 내 스스로의 관성을 깨는 바로 그 순간#4
작년 10km마라톤하면서도 난 결국 chicken게임에서 졌다. 폐와 심장이 터져 죽을 것 같은 고통과 마주하지 못했다. 바로 그 지점을 넘어 오히려 호흡이 고르게 변하면서 runner`s high를 겪게 되는데,이것은 달리기뿐만이 아니다.#3
자책/자기비하은 혼자 하는게 좋은 것 같다. 트위터에서의 독백은 사실 방백이지만 그것까지도 괜찮다. 남한테 자기 자책하는 얘기는 상대방이 청하지 않는 한 안하는 게 좋다. 남에게 말하는 순간 고정적인 사실이 되므로 변화의 여지를 가지려면 혼자처리하자.
요즘 자꾸 트윗 자체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글들이 보인다. 남의 트윗들을 은근히 뭉뚱그려 평가하고 비판하고 그러는 거, 맨날 그러면 보기 좋지 않다. '너네가 이러저러 글을 쓰고 있지만 본질은 이런거야..' 웃기는 노릇. 자기자신부터 돌아보기.
"인간을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은 인간의 약함이다.우리의 마음에 인간애를 느끼게 하는 것은 우리들 공통의 비참함이다.인간이 아니었다면,우리는 인간애 같은 것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모든 애정은 부족함의 증거이다."-루소-
나는 무르고 나약하다. 그래서 칸트에게 무한한 위로를 받았다.그 냉철한 칸트의 밑바닥은 결국 아리스토텔레스의 결과로서의 '탁월함'보다는 행하려고 하는 과정중의 모든 미완의 존재들-나약하든 찌질하든-의 하나하나에 힘을 실어주는 따뜻한 관조였다.자유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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