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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에서 '허현회'를 검색해서 첫페이지만 봤다. <오마이>와 <일다>가 호의적인 서평을 썼다. <조선>은 갸우뚱하는 비판기사. <빅뉴스>가 잘근잘근 씹었다. 오마이와 일다에서는 '주류 의학'이 욕으로 쓰인다. 진보언론이 망한다면, 이래서일거다.
“국가보안법 너무 걱정하지마. 술 먹고 싸운 건 벌금이라도 나오는데 이건 벌금도 없어. 집행유예 나와도 사회 생활에 지장도 없고.” 참 생활인스러웠던 경찰 아저씨의 말이 오늘 아침 하늘 만큼 시리다.
10시간 넘는 압수수색 중 대부분은 하드 복사 시간. 그동안 경찰들과 남미, 예술, 국가보안법, 야근 등등을 얘기했음. 재미있는 책 찾으시길래 부코스키의 여자들을 쥐어드렸더니 마음에 든다고 하셨다. 자유롭지만 외롭고 억눌려 있는 거 같다고 했음.
SNL 이수영 편에서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란 노래 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모레가 생일인데 이른 선물을 받았네요. 작년에 박정근 구속에 항의하며 우리민족끼리 계정을 리트윗 했고, 오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조언 주실 분 찾습니다.
오늘도 20년 전 라디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유머를 떠올려 본다. 무려 엔딩 멘트였을 거다.
"오늘은 더럽고 썰렁한 얘길 해 드릴게요.
똥이 얼었대요."
다음 날.
"오늘은 무섭고 썰렁한 얘길 할게요.
호랑이가… 죽었대요."
<색칠 가방 알콩달콩> 오월 일정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11시~오후6시 서울시 시민청 지하1층 체험+판매전/ 같은 날 토요일 자라섬 체험전
17, 24일 파주출판도시 판매전
23~26일 SETEC 베이비페어
31~6/2 쌈지길 판매전
캄보디아 강제퇴거 피해자와 용산참사 피해 유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세요. 적절한 주거공간에서 살 권리, 존엄성을 지키며 살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합니다. 내일(9일), 홍대 카톨릭청년회관 ▶신청 http://amnesty.or.kr/6863
[상상마당웹진 Vol.14] 칼럼: 두리-반
두리반을 돕기 위해 시작한 51플러스 페스티벌.
자발적으로 모였고, 매년 조금씩 바뀌고,
일의 대가를 허무로 돌리지 않고,
모두 음악을 한다.
기사 보기... http://fb.me/29FT8zMqN
청년등 예비 사회적기업 지원을 받는 방물단과 협력관계인 독립 기획자. 공연과 시장을 만들며 재래시장과 영구 임대 아파트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트위터에서 홍보봇질을 자주하니 팔로잉에 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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