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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행태가 이 지경인데도 이 정도 지지가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한국 민주주의의 상황이 상당히 심각하다 보아야 한다. 무슨 짓을 해도 정국을 주도할 수 있는 의석 절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볼 수 있는 보루가 될 것이다.
리영희 선생 서재에 걸려있던 서산대사의 시 "踏雪野中去 (눈길을 걸을 때)/
不須胡亂行 (흐트러지게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 (내가 걷는 발자국이)/
遂作後人程 (뒤에 오는 이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명복을 빕니다.
강남 을 미봉인된 투표함 15개가 나왔다. 이 일은 선관위가 절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는 심각한 일이다. 새누리당 강세지역에서 이런 것이 나왔다면 다른 곳에도 눈을 돌려보아야하지 않을까. 4.19혁명이 왜 일어났나?
비민주적 강행으로 구럼비를 폭파시키려는 현 정권의 흉측스러움을 참을 수 없다. 제주도를 세계7대자연경관에 넣자고 공신력도 없는 사단체 행사에 전국민을 동원시킬 때는 언제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구럼비는 40여톤의 폭약으로 폭파시킨다니?
강남을 정동영 후보측 중단 요구에도 불구 개표를 단행하고 있는 선관위. 예상 시나리오: 강행과 더불어 증거 인멸 > 문제되면 해당 책임자 문책 > 회전문 인사 > 경질된 책임자 다른 곳으로 위로인사 > 문제 무마. 이런 패턴은 이 정권의 전형적인 수법
간혹 RT되어 들어오는 격언 투의 말들을 보면 과연 저것이 가르침 받을 만한 말인가 생각하게 된다. 성찰을 이끄는 듯한 명령의 말이지만 실상 스스로 성찰되지 않은 말이다. 자신을 고민에 빠트리지 않고 단순히 "네"라 말하게 만드는 말은 거짓 격언이다.
시나리오 작가 고 최고은으로 촉발된 '예술인 보호법' http://t.co/VaH99nyW 이건 오히려 개악이라 본다. 고용관계 입증 가능한 장르의 예술은 극히 일부이고, 고용관계 '입증'을 손에 쥔 예술법인단체에 새로운 권력을 쥐어주게 될 것이다.
지식채널e 눈물의 룰라 1부 http://www.twitvid.com/XEMAP 2부 http://www.twitvid.com/M8V7C "왜 부자들을 돕는 것은 '투자'라고 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은 '비용'이라고만 말하는가?"
"전 재산이라고 밝힌 29만원짜리 자기앞수표를 들고 있는 그림 500장을 출력해 2시간30분 동안 연희우체국에서 전 전 대통령 자택 방향으로 70여장을 붙이다 연희파출소 소속 경찰에게" 연행된 작가 이하 http://t.co/eezshwCP
TED를 거의 1년간 보면서 부정적 측면에서만 말한다면, 지극히 미국적 문화에서 지식을 '유포'시키는 종교의식 같다. 너무 많은 통념들속에서 그걸 깨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쇼를 만들고 소비한다. 분명한 것은 지식의 과정이라기보다 지식의 프로파간다다.
중동의 쟈스민 혁명의 물결, 이집트 국영방송도 끝까지 시민들의 혁명과는 상반된 평화로운 보도만 했었다. 1만의 시민들이 달려간 영도는 언급도 하지 않는 언론, 이 나라의 언론이 딱 그런 꼴. 역사의 낙인이 찍힐 거다.
Korean Revolution? Over 10,000 people assembled in Busan for a peaceful protest against Hanjin Heavy Industry. Watch it: http://t.co/KSvDfF6
방금 일본 방송에서 아이 구출을 중개하며 기자: "아, 다행이다. 아, 다행이다." 우리나라 뉴스: "이번 대지진이 일본 내 신 한류 열풍에도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건 단지 자기 나라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론인의 자질 문제다.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의 벼룩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여기 벼룩시장에서는 의외의 보물을 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전서적들, 정말 멋진 골동품들이 많다. http://t.co/NvWOUCv
대통령 호위대가 카이로 국영 방송국으로 향하고 있고, 이집트 군대가 오히려 시위대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혁명성공일 것 같군요. 저는 이만 자야겠습니다. http://english.aljazeera.net/watch_now/
새누리당의 손수조만 보고도 혀를 찼었는데, 후보자 토론회에서 36계 줄행랑치는 박선희의 영상을 보니 기가 차다. 새누리당이 이런 준비도 안 된 아이들을 공천해 놓고 젊음이라는 이미지 정치를 하는 꼴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 정치는 장난이 아니다.
Et, peut-être, les mâts, invitant les orages/ Sont-ils de ceux qu'un vent penche sur les naufrages/ Perdu, sans mâts, sans mâts, ni fertiles îlos…… – Mallarm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