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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장이면 생리휴가 쓰는 여자를 뽑겠냐"고들 한다. 남자라고 화난 감정을 차분히 표현하진 않는데 화내는 여자한텐 "너 생리하냐"는 조롱이 따른다. 가임기 여성이라는 게 끔찍해지는 순간이다. 몸 안에서부터 자궁이 묵직하게 날 죄어드는 느낌.
구알티는 글을 수정편집할 수 있다는 점과 작성자를 바꿔 원문작성자가 누군지 헷갈리게 해버리는 점, 자칫 사람을 매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꺼려지는 건데 그 모든 걸 한 번에 행한 사례를 보자니 놀랍네요 으잌.. @seklutz @moneycocoon
@hye_si 여성우대칸이나 여학생 휴게실, 여자 전용 고시텔 등을 역차별로 해석하는 사람은 정말 단순하죠. 말그대로 여자가 우대받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성폭력을 피해 맘 놓고 지낼 공간조차 없어서 따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건데요.
사실 런하는 그리 챙겨보진 않았는데 한국에 정식 수입된 이후로는 부러 챙겨본다. 일본 측에서 한국 시장에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funnyjapan 서비스를 접으면 또 오랫동안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길이 막힐 것 같기에 수요가 있단 걸 보여주려고.
중고등학교 때 같은 반에 레즈비언이 있었는데 대학교 가서는 남자를 만나더라며 청소년의 동성애는 허세, 성인의 동성애는 좋은 이성을 못 만나본 데서 비롯된 철없는 행동으로 치부하는 포비아들. 본인은 편견이 없다면서도 누구보다 잔인하게 존재를 부정한다.
@oooong_gom 제 고3 때 담임이 딱 그랬어요. 예체능을 하는 학생에겐 니가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이죽거리고, 학생이 선택한 탐구영역에 간섭하고요. 학생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돕기보단, 대학진학율을 높이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선 꿈을 비웃어요.
@col_roy_m 수직적 서열관계에 대한 복종은 체벌 뿐 아니라 일기장 검사를 통해서도 가르칠 수 있는 듯합니다. 선생님이 일기를 읽고 내용에 따라 별을 그려주는데, 반 애들은 별 다섯개를 받기위해 선생님이 좋아할 만한 내용을 꾸며썼어요.
@raeng26 @fairyeun 모성애를 본능적, 당연한 것이라 믿는 인식들이 육아스트레스나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는 분들을 더 괴롭힌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모성애는 학습되는 것이라는데 강요되는 분위기가 있는 듯해요 ㅠ.ㅠ
@hye_si 그래요. 성추행 피해자, 성 소수자 등에게 편견을 갖는 것 자체보단 '내가 싫다는데 니들이 뭔 상관이야' 하고 차별하는 게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인 듯해요. 소수자가 아닌 편견을 가진 사람이 숨죽여야 하는데 그 반대니 원..
@v4k 전 선생님한테 구둣발로 밟히고 멱살잡힌 것보다 제 친구들을 불러 저랑 놀지 말라고 했던 게 더 상처가 됐어요 멍드는 것보다 엄마가 보실세라 같이 목욕탕도 못 가는 게 더 슬펐구요. 그 새낀 제 학교생활을 비참하게 만들곤 사랑의 매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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